뇌성마비 1급 장애인이 자신의 장애와
취업과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대구대학교 2011학년도
후기 학위 수여식에서
48살 김재익 씨가 '뇌성마비 근로자의 직업
유지에 미치는 예측 요인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태어나자마자 앓은 열병으로 뇌성마비 1급
장애를 얻은 김 씨는 직업재활사로 일하면서
중증 장애인의 고용 활성화를 위해 현실적 정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2006년 대구대 직업재활과 박사과정에
진학해 6년여 만에 그 결실을 보게 됐습니다.
김 씨는 손을 자유롭게 쓸 수 없는 장애에도
부인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전통 휠체어를 타고 매주 2~3번씩 대구와 서울을 오가며 학업을
계속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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