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장기발전계획을 내놓으며
왕성한 활동을 해왔던
대구산업정보대 구관서 총장이
임기를 2년 이상 남겨 놓고 갑자기 사퇴해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대구산업정보대에 따르면
구 총장은 지난 6월
건강 등을 이유로 재단에 사퇴서를 제출해
지난 15일 수리됐습니다.
대학측은 개인적인 이유가 컸다고 밝혔지만
장기발전계획을 놓고
재단 측과 마찰을 빚은 것이
원인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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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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