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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보도한 신창원의 자살 기도 하루 전인
어제 새벽 같은 교도소에서 무기수 한 명이
자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교정당국의 재소자 관리가 허술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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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을 기도한 신창원이 치료를 받고 있는
병원의 영안실에는 같은 교도소에서
신창원 보다 하루전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무기수의 빈소가 차려져 있습니다.
자살한 무기수는 어제 새벽 5시 10분쯤
수감돼 있던 1인실에서 수의로 목을 맨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기던 중 숨졌습니다.
신창원과 비슷한 새벽 4-5시대
취약시간에 발생해 교정당국의 재소자 관리에
구멍이 뚫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SYN▶ 자살 무기수 유가족
"자기네(교도소)도 일부분은 인정을 하는데,
한정된 근무자로서는 좀 (한계가 있다고)"
[C/G]교도소측은 그동안 평온하던 소내에서
사고가 우연히 이틀연속 발생한 것 일 뿐이라며
교도관들에게 근무를 더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C/G]지난 5년 동안 전국 교정시설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재소자는 66명.
수감 기간중 숨진 전체 사망자의 절반이
자살을 했습니다.
교도관 1명이 담당하는 재소자는 최소 70명,
교도관 증원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cctv 확대 설치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지만
인권침해 논란도 만만치 않아 해결책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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