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의 U-18팀인 현풍고등학교가
52회 청룡기 고등학교 축구대회에서 창단 이후
첫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오늘 김해 진영운동장에서 펼쳐진
준결승 경기에서 현풍고는
전북 현대 U-18팀인 영생고를 상대로
선취골을 내줬지만, 전반 35분 동점골을
성공시킨데 이어 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창단 3년 만에 처음 결승 진출에 성공한
현풍고는 오는 19일 김해운동장에서
중동고와 개성고 경기의 승자를 상대로
우승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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