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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교민 보다 못해서야

심병철 기자 입력 2011-08-16 18:16:04 조회수 0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대구시청 공무원이 트위터를 통해
대회 홍보를 위한 글을 남기자
미국과 스리랑카 등 외국에 살고있는 교포들이
큰 관심을 가지면서 현지 언론을 통해
소개하는 등 홍보활동에 나서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김선대 대구시 자치행정국장은
"현지 신문에 올리고 홍보하는 것 자체가
대구를 생각하고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것이죠.
직접 오지는 못하더라도 조국에 도움을
주겠다는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하면서 대구세계육상대회를 생각하는 교민들의
마음에 고마움을 표시했어요.

네,외국에 살면 모두들 애국자가 된다는 말이 있다지만 그래도 대구시민의 관심과 애정이
교민보다 못 해서야 어디 되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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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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