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탄환'으로 불리는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육상 100미터와 200미터 세계기록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는 자메이카 선발대 10명과 함께
오늘 오후 2시 30분 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저녁 7시 20분 대구행 비행기를 타고
8시 15분 쯤 대구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은 단거리 최고스타를 보기 위한
시민들과 서포터즈 등 환영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우사인볼트를 포함한 자메이카 선발대는
대구시내 한 호텔에 여장을 푼 뒤
내일부터 경산 육상경기장에서
적응 훈련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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