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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일주 도로가 낙석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습니다.
매년 서너차례씩 수백 톤의 낙석이 발생하는데,
주민과 관광객은 목숨을 걸고 도로를
지나다니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낙석과 토사가 무너진 도로 위로
물줄기가 폭포수처럼 흐르고, 도로는
힘없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지금도 절벽 여기 저기에
균열이 나 있고, 아슬 아슬하게 걸려 있는
돌덩이는 언제 무너질지 아찔합니다.
◀INT▶김광욱 /울릉군 울릉읍 8"
"비가 오거나 예를 들어 이런 날은 엄청나게
험합니다. 사실 이 겁이 나서, 다닐려면 상당한
애로가 많죠."
수시로 떨어지는 돌더미에 보호 철망도
무용 지물로, 찢어진 채 방치되고 있습니다.
S/U)지난 10년간 발생한 낙석 사고만도
50건이 넘어 주민과 관광객은 목숨을 걸고
이 도로를 지나 다니고 있습니다.
CG)안전 진단 결과 사동과 서면 등 일주도로
7개 구간이 D등급 위험 판정을 받았습니다.
낙석을 피할 터널을 만들어야 하지만
막대한 예산을 감당할 수 없는 상탭니다.
◀INT▶정광용 건설과장/울릉군 9"
(낙석 산사태 지구 투입할 예산 7백억원,군 재정 감당 못해, 국비 지원 시급...)
매년 20여만명의 관광객이 이용하는
울릉 일주도로가 낙석 위험에
노출돼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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