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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전용도로 비율 낮아

김은혜 기자 입력 2011-08-12 16:15:16 조회수 0

녹색사업의 하나로 곳곳에
자전거도로가 생겨나고 있지만 전용도로가 적어
이용에 불편을 주고 있습니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대구지역 자전거도로의 길이는
모두 548.9km로 이 가운데
자전거 전용도로는 48.7km에 불과했고,
대부분이 자전거와 보행자 겸용도로였습니다.

시민단체는 전용도로가 부족해
사고 위험이 높아 여전히 불편함이 많고
자전거 이용에 적합하지 않은 곳에
자전거 도로를 만든 경우도 많아
이용률이 낮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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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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