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원룸에서 4명 동반자살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8-11 18:48:11 조회수 0

오늘 오후 3시 쯤
구미시 구평동 한 원룸에서
서울시 성동구에 사는 27살 최모 씨 등
남녀 4명이 연탄을 피워놓은 채
숨져 있는 것을
원룸 관리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의 주소가 각각 다르고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으로 미뤄
한 달 전 쯤 동반 자살한 것으로 보고,
사망 전 행적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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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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