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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영남권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다각적인 노력이 있어야 하겠지만,
무엇보다 영남권 5개 시·도의
상생을 위한 협력이 가장 중요합니다.
여] 얼마 전 시장과 도지사들이 모여서
이 문제를 논의했는데
현재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해봅니다.
부산문화방송 배범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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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7일
부산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 열린
영남권 5개 시·도지사 간담회를
담당자들은 이렇게 표현합니다.
"신영남권시대 출발원년의 계기"다.
좀 거창하지만 그만큼 의미가 있다는
자부심이 담겨 있습니다.
최근 신공항 등으로 빚어진 지역갈등을
해소하고 영남권 발전에 대한 합의를 이룬
뜻깊은 만남이라고 평가합니다.
사실 지금은 내년 총선과 대선을 앞두고
국가균형발전의 중심축으로,
수도권에 대응하는
새로운 영남권시대를 열어나가야 할
중요한 시기임이 분명합니다.
◀INT▶허남식 부산시장
영남권 시·도시자 간담회 이후
한 달만인 지난달 29일 대구에서
후속 실무회의가 개최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5가지 합의사항과
7가지 대정부 건의사항이 정리됐습니다.
특히, 관광분야는 경남이,
산업분야는 대구가,
균형발전과 지방분권운동은 경북과 부산이
각각 주도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여기에 부산은 영남권 광역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중책도 맡게 됐습니다.
◀INT▶이언오 원장/부산발전연구원
그러나, 영남권 상생의 길이 순탄하리라
낙관하기는 어렵습니다.
솔직히, 신공항이니 남강댐이니 하는
민감한 문제에 대해서는
서로 애써 언급자체를 피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S/S] 진정한 영남권 상생을 위해서는
각 시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문제를 회피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하겠다는
포용의 리더십의 무엇보다 필요해 보입니다.
MBC NEWS 배범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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