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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위기의 영남..협력만이 살길이다.

이상석 기자 입력 2011-08-08 10:42:12 조회수 1

◀ANC▶

지난 1963년 8월 8일,
첫 전파를 쏘아올린 대구문화방송이
오늘로 창사 48주년을 맞았습니다.

여] 오늘은 창사기념으로
영남권 시대와 관련한 특집 뉴스데스크를
준비했습니다.

남] 영남권은 우리나라 제2의 거점지역으로
수도권에 이어 국가 발전의 핵심축을
담당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위상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고,
성장도 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여] 이런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남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먼저 이상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 부산, 울산, 창원, 구미, 포항 등
영남권 도시들은 우리나라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정이 다릅니다.

한때 제3의 도시였던 대구는
이미 인천에 추월당했고, 부산도 도시 위상이
예전만 같지 않습니다.

다른 도시들 역시, 발전속도는 더디기만 하고
역성장을 걱정해야 하는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국가발전의 중심축이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중국의 급부상으로 서해안 경제권이
일취월장하고 있고,
국토중심부에 있는 충청권도
하루가 다르게 세를 불리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멈출 줄
모르고 있어, 영남권은 갈수록
설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영남권 도시들이 하나가 돼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INT▶이춘근 본부장
"외자유치, 외국과의 교류 투자유치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실제로 중국과 일본, 프랑스 유수의 나라들이
초광역 경제공동체를 통해
또 다른 발전의 틀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 영남권 도시들이
광역발전계획 수립에 나서는 등
공동운명체라는 인식이 확산돼
분위기는 무르익고 있습니다.

◀INT▶여희광 기획관리실장
"영남권 시,도가 개별적 활동보다는 광역화,
함께 함으로써 수도권 대응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su] 영남권 도시들의 독자적인 발전은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더 나은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행정구역을 뛰어넘는 도시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영남권 경제공동체를
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상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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