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올들어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폭력을
휘두르는 행위를 강력하게 대처하면서
주취 폭력자들이 잇달아
구속되고 있습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평소 술에 취해 상습적으로
아파트 주민과 인근 상가업주들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기물을 파괴해 온
대구시 달서구에 사는 55살
김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대구 서부경찰서도
지난달 24일 밤 9시 반쯤
대구시 서구 비산동 모 식당에서
술에 취한 채 식당주인 40살 강모 씨의
얼굴을 폭행한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까지 폭행한
45살 성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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