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늘부터 이틀 동안
첨성대 일대에서
'2011 견우직녀 축제'를 엽니다.
이번 축제는
'견우직녀 사랑 꽃으로 피다'라는 주제로,
사랑의 언약식, 왕관 만들기,
전 세계 사랑의 명대사 소개, 견우직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경주문화연구원은
경주가 선덕여왕의 백성에 대한 사랑,
김유신과 천관녀의 사랑,
아사달과 아사녀의 사랑 등
신라 천년의 역사와 함께 하는
사랑 이야기가 많아 칠월칠석을 맞아
견우직녀 축제를 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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