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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동서울간 27인승 우등고속버스요금이
하루 아침에 30% 넘게 올랐습니다.
갑자기 4천 원 이상 오르면서
지역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이호영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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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부터
영주에서 동서울간 27인승 우승고속버스 요금은
만 8천 700원으로 이전 만 4천 300원보다
4천 400원이나 올랐습니다.
무려 30.7%나 인상된 것으로 갑자기
요금이 크게 오르면서
버스이용고객들의 불만이 큽니다.
◀INT▶황기련/버스이용고객
"(둘이 합해)28,000-29,000원 냈다.너무 올랐
다. 깜짝 놀랐다.며칠 사이에..8월 1일부터 올랐다고 하는데..."
◀INT▶서영석/버스이용고객
"많이 올랐다. 갑자기 올라서 저도 의아했다."
이처럼 동서울간 버스요금이 인상된 것은
기존 시외직행으로만 운행하던
버스운행체계가 시외고속으로 변경됐기
때문입니다.
◀INT▶김종준/여객버스관계자
"고속인가를 내면서 정상적 요금을 받는거다.
인상한 것은 아니란 말이죠?
인상한 것은 아니다."
(c/g) 기존 27인승 버스의 요금은
올린 반면 동서울간 40인승 시외직행버스는
만 2천 800원으로 천 500원 내렸습니다.
게다가 회사측은 하루 32편 가운데
우등고속은 26편이나 편성한 반면
값을 내린 시외직행버스는 6편만 배정했습니다.
하지만 안동과 동서울간 27인승 버스는
시외직행을 고수하면서 요금도 만 5천 700원에
불과해 서울과 더 가까운 영주시민들이
더 비싼 요금을 물고 있습니다.
(S/S)서울 뿐만 아니라 오는 8일부터
동대구간 27인승 우등고속버스요금도
인상됩니다.
(C/G) 이 역시도 버스운행 체계를
시외고속으로 변경됐기 때문으로
시민들의 불만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고속버스와 새차 교체란 이유로
갑자기 요금이 큰 폭으로 인상되자
시민들은 물가인상억제란 정부차원의 대책이
빈말에 불과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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