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한 70대 남자가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0분 쯤
대구시 동구에 있는 한 빌라에서
73살 강모 씨가 아내와 처형 부부에게
흉기를 휘둘러 81살 김모 할아버지가 숨지고,
강 씨 부인 69살 안모 할머니 자매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 씨는
알코올 중독으로 병원 치료를 받다
한달 전 퇴원한 뒤 같은 빌라에 사는
처형 부부가 다시 입원시키려하자
심한 갈등을 빚어왔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강 씨를 체포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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