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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입학사정관제로 대입 시작

조재한 기자 입력 2011-08-01 15:45:00 조회수 0

◀ANC▶
오늘부터 2012학년도 대입 입학사정관 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예년보다 한 달이나 일찍 전형이 시작됐는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 알아봤습니다.

보도에 조재한 기자입니다.
◀END▶

◀VCR▶
오늘 고려대와 연세대, 서강대 등
수도권 주요대학을 중심으로
입학사정관 원서접수가 시작됩니다.

입학사정관 전형은 전체 모집정원의 10.8%,
서울 주요대학은 20% 이상 뽑을만큼 비중이
큽니다.

입학사정관제와 학생부중심전형,
대학별고사 중심, 특별전형 등
워낙 다양한 전형에 수험생들은
혼란스러운 모습입니다.

◀INT▶이한빈/고3 수험생
"소위 말하는 스펙이 대다수 학생이 가지고
있지 않아 이제와서 무리이기도 하고,
그냥 공부하는게 제일 쉬우니까"

(S/U)수도권과 달리 대구권 대학들은 대부분
한 달여 뒤인 9월 중순부터 입학사정관제를
포함한 수시전형으로 본격적인 입시체제에
들어갑니다.

지금부터 한달 가량 여유가 있어
당장 원서접수를 내지 않는 학생들에게는
성적을 올릴 최적의 기회입니다.

◀INT▶이수열/능인고 진학부장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통과되지 않아 불합격되는 학생이 매년 30% 됩니다. 그래서 수시에 원서낸다고 해서 수능을 소홀히하면 매우 위험"

입학사정관 전형을 시작으로
2012학년도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막이
오릅니다.

수능을 기본으로 하는 정시와
다양한 전형을 포함하고 있는 수시 가운데
우선 자신이 공략할 전형을 찾는게
대입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mbc뉴스 조재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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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한 joj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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