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외국인 학생과 중도 입국 학생을 위한
세종학당을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대구에는
부모가 모두 외국인인 외국인 학생 16명과
부모의 재혼으로 입국한 중도 입국 학생 35명이 있는데, 세종학당은 이들의 한국문화 적응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것입니다.
이 가운데 11명의 대상학생이 있는 한 학교에는 천만 원을 지원해 방과후특별학급을
상시운영하고,
나머지 학교에는 개별 학습 봉사 도우미제와
학생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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