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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금강 소나무 숲길이
자연 생태 여행지로 큰 인기를 끌면서,
매달 천여 명의 탐방객이 찾고 있습니다.
관광 수익도 지역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는
공정 여행의 모델도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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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길로 들어서자 하늘로 쭉쭉 뻗어 올라간
아름드리 금강 소나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굴참나무와 단풍나무, 음나무가 어우러져
숲을 이루고, 그 사이로 흐르는
계곡 물은 발이 시릴 정도로 맑고 시원합니다
◀INT▶남은희/부산시 대연동
조선 시대 보부상들이 해산물을 가득 지고
오르내린 열두 고개를 따라 걷다보면
선조들의 고된 삶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INT▶전용운/숲해설사
"(울진의)모든 바다 해산물과 내륙쪽의 곡물, 생활 일용품을 (보부상들이 오가며) 물물교환 했어요."
산양 서식지를 지나 금강송 군락지까지
13.5킬로미터의 숲 길은 꼬박 7시간을 걸어야
종주할 수 있습니다.
S/U)금강소나무 숲길이 생태여행지로
인기를 모으면서 지난해 7월 개방 이후
7천여 명이 이 곳을 찾았습니다.
하루 80명씩 탐방객 수를 제한하다보니 언제나 쾌적하고 호젓합니다
산촌 체험 민박 운영자와 숲 해설사는
모두 지역 주민들입니다.
◀INT▶이규봉 사무국장/울진숲길
울진 금강송 숲길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 등재도 추진되고 있어,생태 관광의 보고로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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