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사병과 일사병 환자 10명 중 8명은
7월과 8월에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4년간
열사병과 일사병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매년 평균 천 300명의 진료인원 가운데
78%인 천 12명이 7월과 8월에 집중됐습니다.
특히 8월이 전체의 49%로 가장 많았는데
일일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이었던 날짜 수와
진료인원 수가 비슷한 추이를 보였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 이상 환자가
전체의 4분의 3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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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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