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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시민조사단 홍수피해 현장조사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7-18 10:09:13 조회수 0

4대강 주변의 홍수피해에 대해
야당과 시민단체가 현장조사를 벌입니다.

4대강 범대위와 민주당 4대강 특위,
시민환경연구소 등 8개 정당과 단체는
4대강 시민조사단을 구성해
오늘부터 사흘 동안 낙동강과 금강 유역의
홍수피해 현장조사에 나섭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4대강 사업 구간에 있는
지류 하천의 상태를 공사 전과 비교 조사하고
피해 주민과 공사 관계자의 증언을 모아
사고 원인을 분석하는 한편
준설 구간 재퇴적 상황도 조사합니다.

조사단은 오늘 낙동강 하구 함안댐과 합천댐, 달성군 현풍천 등을 방문한 뒤
내일은 성주와 칠곡, 구미 등지를
방문 조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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