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내년에 구미에서 열릴
제 5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를
'탄소 중립행사'로 만듭니다.
구미시는
내년 대회 때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배출된 이산화탄소는 표준상쇄방안을 통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하기로 하고
에너지관리공단에 탄소중립 의향서를 낸 결과
탄소중립 마크 사용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회 기간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이산화탄소는 자전거와 대중교통 이용,
걷기대회, 재활용 등을 통해 줄이고
초과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양 만큼은
나무심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구미시는 탄소중립 마크 사용 승인을
받음에 따라 제 50회 경북도민체전 홍보책자나
현수막 등에 탄소중립 마크를 사용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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