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대구시가 폭염 대책을 위한 특별활동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노약자와 홀로노인 등을 상대로
폭염특보가 발령되었거나 무더위가 예상될 경우
방문건강관리요원과 노인돌보미를 보내
건강과 안부를 수시로 확인할 계획입니다.
또한 평소 노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곳 주변에
무더위 쉼터 707개소를 지정해 운영합니다.
특히 더위 관련 응급환자에 대비해
소방서 전 구급차량에 생리 식염수와 얼음팩, 얼음조끼 등을 갖추고 순회 순찰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또한 가장 무더운 오후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무더위 휴식 시간제'를 운영하도록 유도해
야외에서의 작업을 자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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