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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소 노로바이러스 검출 증가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7-17 11:45:06 조회수 0

지하수를 쓰는 집단급식소에서
노로바이러스 검출이 지난 해보다 늘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올해 상반기
지하수 사용 집단급식소 천 100여 곳에 대해
노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를 한 결과
1.7%인 19곳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돼
지난 해 1.1%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습니다.

식약청은 올해 처음 검사를 시작한
위탁 급식업소의 검출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라며
손씻기와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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