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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해보다 긴 장마에
제습기 같은 장마 관련 용품들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도 특수를 누리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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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해보다 일찍 찾아와 길게 이어진 장마.
불쾌함을 더하는 눅눅한 습기는
주부들의 가장 큰 걱정거립니다.
집안 곳곳에 놓고 쓸 수 있는 습기제거제는
대형마트의 목 좋은 곳을 차지해
불티나게 팔리고 있습니다.
전자제품 매장에서는 제습기가 지난해보다
서너 배 이상의 매출을 올려
단연 효자상품으로 등장했습니다.
◀INT▶임소향/대구시 범어동
"제습을 해도 에어컨처럼 시원한 바람이
나오니까 에어컨 트는 것보다 괜찮은 것 같아요"
에어컨과 결합된 세트상품 등
아이디어 제품도 속속 나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INT▶황병훈 판매팀장
"전기요금 절감효과 있고 바퀴가 달려 이동성이
좋다"
장마용품은 이제 비를 피하는 기능보다
패션아이템으로 떠올랐습니다.
우산과 비옷, 장화는
더 화려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끕니다.
◀INT▶박현주 패션잡화담당
"전년 대비 구색도 다양, 장마 길어지니 많이 이용해 매출 2.5배 증가"
외출을 꺼리는 사람들이 늘면서
인터넷 쇼핑몰도 대목을 맞아
부피가 큰 식료품과 즉석 식품의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여름특수를 노린 대작들이 일제히 개봉된
극장가와 공연장, 실내 놀이공원도 장마 덕을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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