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가 한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준비작업이 한창입니다.
다음달 12일부터 10월 10일까지
60일동안 열리는 엑스포는
4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천년의 이야기 사랑과 빛, 그리고 자연'이라는
주제로 경주 엑스포 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열립니다.
엑스포 조직위는 이달 말까지
행사장과 공연장 준비를 끝내고
다음달부터는 리허설에 들어가는 등
준비에 온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번 엑스포는 3D 영화기법으로 촬영한
주제영상 '벽루천'이 상영되고
정동극장이 만든 뮤지컬 '신국의 땅 신라'가
공연되는 등 역대 가장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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