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상대에 따르면,
그제 대구에 내린 강수량은 168밀리미터로
지난 2003년 태풍 '매미' 이후
하루 강수량으로는 8년 만에 가장 많았고,
기상 관측 이래 8번째로 많았습니다.
또, 영천은 같은 날 141밀리미터가 내려
7월 강수량으로 기상관측 이래
하루 동안 가장 많이 내렸고,
청도는 251.5밀리미터의 비가 내려
대구·경북 연 평균 강수량의 25%가
하루만에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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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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