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경주시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예정지를
도심권에 재배치하려던 계획이
6개월 넘게 표류하고 있습니다.
최양식 시장은 거듭 추진 의지를 밝혔지만,
한수원과 중앙부처의 미온적인 태도로
사면초가에 놓였습니다.
보도에 한기민 기잡니다.
◀END▶
◀VCR▶
최양식 시장이
한수원 본사 입지 재배치 계획을
공론화한 것은 지난해말.
기존의 양북면 장항리보다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도심권으로 옮기는 대신,
동경주 지역에 대한 지원책을 제시했습니다.
◀SYN▶ 최양식 경주시장/ 지난해 12월 27일
최 시장은 양북면 주민들의 반발에 맞서
사흘간의 단식으로 추진 의지를 보였고,
도심권 후보지 4곳을 추천하며
한수원을 압박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무부처인 지식경제부는
주민 합의로 결정하라는 원론적인 입장이고,
한수원은 원활한 원전 사업을 위해
동경주 주민들을 굳이 자극할 필요가 있겠냐며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INT▶ 한수원 관계자
여기에다 이제는 도심권 주민들마저
적극성을 보이지 않으면서
최 시장은 결국 사면초가에 놓였습니다.
이를 의식한 듯
최 시장은 서두르지 않겠다면서도
추진 의지는 더욱 강하게 밝혔습니다.
◀SYN▶ 최양식 경주시장
S/U] 논란이 장기화되면서,
당초 예정지인 이곳 양북면 장항리에는
문화재 발굴조사 외에는 본사 이전을 위한
모든 절차가 중단된 상탭니다.
MBC NEWS 한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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