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관과 자치단체 등
공공부문의 장애인 고용실적이 저조합니다.
고용노동부가 지난 해 말 기준으로
장애인 고용실적을 조사한 결과
국가와 자치단체 309개 기관 가운데
대구와 경북교육청 등 16개 교육청과
국회, 헌법재판소 등 39곳이
의무고용률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대구와 경북 교육청은 공무원의 경우
의무고용률 3%의 절반을 밑돌았고
청도군청도 공무원이 아닌 근로자의 경우
0.91%로 의무고용률 2.3%에 못 미쳤습니다.
공공기관은 260개 기관 가운데 64곳이
의무 고용률을 채우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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