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주 엑스포 관광객 운송대책 마련

김철우 기자 입력 2011-07-09 14:34:32 조회수 0

경상북도는 다음달 12일부터
80일동안 열리는 '2011 경주 세계문화엑스포'
기간에 대중수송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경주 엑스포 기간에
KTX 신경주역과 보문단지, 엑스포를 오가는
순환버스를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한편
경주시외버스와 시내버스를
관광객 추이에 따라
최고 30% 늘려 운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다음달 27일부터 열리는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참관객들을 위해
대구 월드컵경기장에서 경주를 오가는
시외직행버스 노선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밖에도 버스터미널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26개소에 화장실을 새로 설치하는 등
축제 기간 손님 맞기에 들어갔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