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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맥 치료 고주파 절제술 2천례 돌파

도건협 기자 입력 2011-07-09 15:11:59 조회수 0

계명대 동산병원이
맥박이 빠른 부정맥에 대한 치료법인
'고주파 전극 도자 절제술' 2천례를
돌파했습니다.

동산병원 심장내과 부정맥 클리닉은
지난 92년 이 수술법을 시작한 지 19년 만에
2천례를 시행해 97% 이상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도자 절제술은
심장이 빨리 뛰는 빈맥의 원인을 찾아
고주파로 제거하는 수술로
가슴을 열지 않고 전신마취가 필요 없어
합병증이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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