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공원관리사무소는
진돗개와 삽살개와 함께 우리 민족의 소중한
토종개 가운데 하나인 풍산개 7마리를
시민들을 상대로 공개입찰로 팔기로 했습니다.
매각 대상 강아지는 올 4월 중순에 태어난
암컷 1마리와 수컷 6마리로 발육상태가 좋고
기본 예방접종을 모두 마쳤고
최소 한 마리에 백만원입니다.
공개입찰은 오는 15일에 이뤄지며
현장설명회는 이보다 앞선
7일 달성공원에서 개최됩니다.
이번에 팔리는 풍산개는
2000년 남북정상회담 때 북한이 선물한
풍산개의 후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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