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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중국 수학 여행단이 어제
포항을 찾았습니다.
포항시는 올해 중국 수학여행단 3천 명
유치를 목표로 세웠는데요,
학생들이 가장 좋아한 곳은 어디일까요?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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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댄싱팀이 중국 학생들에게도 익숙한
k-pop에 맞춰 단체로 춤을 춥니다.
tv로만 봐왔던 갖가지 로봇이
눈앞에서 펼쳐지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 집니다.
◀INT▶허난/중국 남통시 해무중학교
"로봇을 직접 만질 수 있고,
내 앞에서 움직이는게 너무 신기하다."
한 학생은 중국과 한국의 우의가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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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상가 실개천도 인기를 끌었습니다.
학생들은 시내를 가로지르는
실개천이 신기한 듯,
맨발로 실개천에 뛰어듭니다.
◀INT▶루셔(초등학교 5학년)/중국 강서성
"실개천이 시내 풍경과 잘 어울리고
시원하고 깨끗해서 좋아요!"
특히 학생들은
휴대폰 판매점과 옷가게에 관심이 많았는데,
초등학생들도 주저없이 물건을 구입해
중국의 높아진 경제력을 보여줬습니다.
스탠덥)2-30명의 중국 학생이
포항을 찾은 적은 있었지만,
250명의 대규모 수학 여행단이
포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포항시에서 중국 현지 관광설명회를 여는 등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한 결과물 입니다.
◀INT▶최현찬/포항시 국제협력팀장
"수학여행단 뿐만 아니라 산업연수생과
실버 여행단도 적극 유치하겠다."
하지만 포항에서 어렵사리 유치한
중국 수학여행단은 숙박 시설 부족으로
대구와 경주에서 잠을 자고,
인천항을 통해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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