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앞서 관련 보도가 있었습니다만,
대구 출신의 친박 유승민 의원이
한나라당 전당대회서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2위의 성적으로 최고위원에 당선됐는데,
지역 정치권의 중앙무대 진출은 물론,
박근혜 전 대표의 대선 가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갑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한나라당 전당대회는 28%의 낮은 투표율로
국민적 흥행에는 실패했습니다.
이 때문에 조직력에서 월등히 앞선
홍준표 후보가 최고대표위원에 당선됐습니다.
◀SYN▶홍준표 대표 / 한나라당
"....."
유일한 지방출신 당대표 후보로
대구·경북의 아들임을 강조해 온
유승민 후보는 당대표에 9천여 표 모자란
3만 2천여 표를 얻어 이변을 일으키며
2위를 차지해 최고위원에 당선됐습니다.
◀INT▶ 유승민 최고위원 / 한나라당
"대구,경북의 아들답게 소외된 지방과 서민을 위한 한나라당으로 만들겠다"
대구·경북지역 선거인단 투표율이
전국 평균의 두 배에 이를 정도로
지역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데다,
약점이었던 전국적 인지도도
순회 비전발표회와 TV토론을 통해 선보인
선명한 공약 등으로 극복했다는 평갑니다.
유 후보는 전당대회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
후보 연설에서도 소외받는 서민과 지방을 위한
당 노선의 확실한 개혁을 강조했습니다.
◀INT▶유승민 최고위원 / 한나라당
"오늘 혁명을 합시다...."
S/U]지난 3년간의 정치적 칩거를 깨고
지방균형발전을 한나라당의 새로운 가치로
정립하겠다며 용감한 개혁을 선언한
대구출신의 유승민 의원이 이번 전당대회에서
이변을 일으키며 최고위원에 당선되자,
한동안 변방으로 밀려났던 대구경북 정치권의 중앙무대 진출의 기폭제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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