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시행된 이후 처음으로 학부모들이
시험거부 의사를 나타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칠곡군 가산면 다부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최근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2일 일제고사를 치를 6학년 11명의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를 거부하고
시험일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며
학교측에 요청했습니다.
학부모들은 "현재 시행 중인 일제고사는
다부초교의 상당수 학생과 학부모들이 추구하는 교육방식이 아니라고 판단해 학교 측에
대체 프로그램을 만들어 달고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학부모들을 상대로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침에 따라
학부모들이 요구하는 대체 프로그램은 물론
체험학습 허가도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설득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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