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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평균초혼연령, 혼인건수 늘어, 이혼 감소

박재형 기자 입력 2011-07-04 18:30:16 조회수 0

◀ANC▶
지역의 평균초혼 연령이 상승하고 있고,
혼인 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이혼 건수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박재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역의 평균초혼 연령은
남자는 30대 초반, 여자는 20대 후반으로
조사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지역의 평균초혼연령은
남성이 31.8세, 여성이 29.3세,
경북지역도
남성 31.5세, 여성이 28.6세로
평균초혼연령이 계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취업이 어려운데다
여성의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졌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지역의 혼인건수도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대구시의 혼인 건수는
만 3천 400여 건으로 1년 전보다
630여 건 증가했고,
경상북도의 혼인 건수도 1년 전에 비해
천여 건 증가한 만 5천 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이혼 건수의 경우,
지난해 대구시는 5천여 건으로
1년 전보다 250여 건 감소했고,
경북도 1년 전보다 47건 줄어든
5천400여 건으로 조사됐습니다.

MBC뉴스 박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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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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