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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단수 사태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가장 직격탄을 맞은 곳은
구미 4공단에 입주한 업체들입니다.
여] 100대가 넘는 급수차가 동원돼
공업용수를 공급하고 있지만, 조업에
차질을 빚는 업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서성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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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4공단 배수지 앞이
소방차를 비롯한 급수차로 장사진을 이룹니다.
이 배수지에 물을 채워야
구미 4공단 입주업체와 인근 지역 가정으로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S/U)"공업용 배수지의 만수위는 5미터입니다.
급수차로 물을 계속 붓고 있지만 수위는
보시는 것처럼 1미터에도 못미치고 있습니다."
물 사용량이 많은 10여 개 공업용수
공급 계약 업체에는 물이 나오지 않아,
급수차를 대거 보내 저수조를 채우는 방법으로 근근이 버티고 있습니다.
저수조 마저 없는 기업체는
사정이 더 심각합니다.
이 업체는 수돗물이 나오지 않으면서
기계를 돌리지 못해
1개 공정이 아예 멈춰 버렸습니다.
해당 공정 직원 6명을 출근시키지 않고
재고로 납품을 맞추고 있지만,
앞으로가 더 걱정입니다.
◀INT▶최영준 부장/구미4공단 입주업체
"재고를 갖고 공급을 하고 있으니 향후 수주를
더 받으면 문제가 상당하리라 생각합니다"
출근한 직원들이
화장실 이용도 쉽지 않은 구미 4공단.
하루가 1년 같은
그야말로 물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MBC NEWS 서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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