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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도시 브랜드가 가장 큰 수확

윤태호 기자 입력 2011-07-01 17:21:02 조회수 0

올해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는
개막 공연작인 대구의 창작 뮤지컬
'투란도트'가 중국 수출의 쾌거를 올려
기분 좋게 출발한 데 이어,
폐막작으로 공연될 '사랑해,테레사'는
중국이 100억 원을 투입해 만든 것으로
중국을 제외하고는 대구에서 처음
공연한다지 뭡니까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배성혁 집행위원장,
"세계 여러나라에서 참관하기 때문에
딤프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 세계 시장에서도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겁니다." 이러면서,
딤프가 명실공히 아트마켓으로 자리잡았다며
흡족해 했어요..

네! 딱히 내세울 것 없었던 대구가
이젠 '뮤지컬 도시'로 인정받게 됐다
이 말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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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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