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영천시의 포도농가 절반 이상이
낮은 기온 때문에 피해를 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달 13일부터 한 달여 동안
포도 등 과수의 동해피해를 조사한 결과
2천 200여 농가에서 천 300여 헥타르가
동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복숭아, 자두, 사과 등은
전체 재배면적의 4에서 9% 정도에 머물렀지만
포도는 전체의 51%인 천 100여 헥타르가
동해를 입어 전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영천시는 지난 1월 최저기온이
1993년 이후 가장 낮았고,
1월 평균 최저기온도 평년보다 2.4도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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