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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 신고로 인명 피해 막을 수 있었다

이성훈 기자 입력 2011-06-27 10:47:33 조회수 1

옛 왜관 철교인 호국의 다리 붕괴를 신고한
한 고등학생 덕분에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칠곡군 약목면에 사는 17살 하모 군은
지난 25일 새벽 친구를 만나기 위해
호국의 다리를 건너다가 교량 상판이 휘는 것을 보고 서둘러 빠져 나와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다리 양쪽을 차단해
인명 피해를 막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하 군은 경찰에 신고한 뒤에도
경찰이 도착할 때 까지 현장을 지키며
다른 사람이 다리를 건너지 않도록
고함을 지르고 갖고 있던 손전등으로
수신호를 보내 추가 사고를 막는 데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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