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과 태풍 영향으로
경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경북 도내에는 그제께부터 내린 비로
왜관 '호국의 다리'와 상주보 하류 제방 등
도로와 교량 6곳, 하천 제방 17곳이 유실됐고,
안동,영주 3곳에서 산사태 일어나는 등
공공시설 48군데가 호우피해를 입었습니다.
예천과 안동 등 경북 북부지역에서는
농경지 900헥타르 가량이
물에 잠기거나 유실, 매몰됐고
주택 5채가 침수되거나 부서졌습니다.
인명피해도 잇따라 상주에서는 그저께 저녁
논물을 보러 나갔던 50대가
수로에 빠져 숨졌고,
80대 노인 1명이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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