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20인 미만 사업장에
주 40시간제가 확대 시행됩니다.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 따르면
대구,경북 지역에서
주 40시간제를 적용받는 사업장은
3만여 곳으로
26만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월차휴가가 폐지되고,
생리휴가는 무급화되며,
연차휴가 부여 방식도 조정되는 등
근로시간·휴가 관련 제도들도 변경됩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오는 9월에
주 40시간제 도입과 관련해
적용 사업장을 대상으로
근로감독을 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