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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나흘째 비..경북 호우 피해

김건엽 기자 입력 2011-06-25 17:39:56 조회수 1

◀ANC▶
지난 수요일부터 내리고 있는 많은 비로
경북 북부지역에도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ND▶


상주에서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어제 저녁 6시쯤 이안면 구미리에서
52살 김모씨가 수로에 빠져 숨졌고
은척에서는 85세 노인이 농삿일을 간 뒤
돌아오지 않고 있습니다.

◀INT▶ 상주시청 관계자 [전화]
"일하러 가는 건 본사람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 뒤로는..수색을 계속 하고 있는데 발견이
안됐습니다."

예천읍 백전리에서는 축대가 무너지고,
흘러내린 토사가 집을 덥쳐 일부 주민이
피신하기도 했습니다.

◀INT▶ 김기한/예천읍 백자리
"할 수 없이 집에서 못자고,
여관에서 자고 아침에 왔습니다."

안동시 녹전면에서도 주택 십여채가
침수되거나 부서졌고,서후면 송야천은
일부 제방이 유실돼 온종일 응급 복구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나흘째 이어지고 있는 이번 비로
경북에서는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농경지 674ha가 침수되고,
도로와 하천 16곳이 유실되거나 낙석 피해가
발생했고,예천군 감천면 미석리 지방도는
통제되고 있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곳이
많아 앞으로의 비에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의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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