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녹색연합은 최근 주한미군이 공개한
캠프캐럴 보고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주한미군은 계속되는 말 바꾸기를 중단하고
토양조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녹색연합은
주한미군이 지난달 23일 D구역의
13개 관측정 가운데 1곳에서 1.7ppb가
측정됐다고 발표하더니,
다이옥신 단위를 ppt로 정정한 데 이어,
최근 발표에서는 수치까지 완전히 달라졌다며
고엽제 매립과 토양 오염 여부를 밝힐 수 있는
토양조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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