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4대강 현장도 비상

정동원 기자 입력 2011-06-24 20:23:03 조회수 1

◀ANC▶

네, 이렇게 비가 많이 오면 가장 걱정되는 곳,
바로 4대강 사업 현장입니다.

낙동강 본류와 지천이 만나는 지점마다
침식과 월류 현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정동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낙동강 지천인 병성천이
낙동강 본류로 합류되는 상주보 건설 구간.

낙동강 준설로 본류 강바닥이 낮아지면서
병성천이 계속 유실되고 있습니다.

한달전 내린 비로 침식된 병성천 바닥이
이번 비에 또 깍여 내려갔습니다.

◀INT▶김영태/'강과 습지를 사랑하는 상주모임'
"깍이면 모래주머니 놓고.. 또 깍이고.. 땜질"

더 큰 문제는 제방쪽입니다.

제방 유실을 막기 위해 돌망태로 보강공사를
하고 있지만 이미 일부가 유실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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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구간도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낙동강 합류지점의 지천 침식을 막기위해
이른바 '하상 유지공'을 설치하고 있지만
불어난 강물이 공사구간 가물막이를 월류하면서
강바닥에 깔아놓은 하상유지공 재료인 돌들이 떠내려갔습니다.

지천 침식이 있따르면서
이미 파낸 낙동강 본류 강바닥에
다시 모래가 쌓이는 현상도 반복될 전망이어서
4대강 공사현장은 올 여름 최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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