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의 재정자립도가 갈수록 후퇴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해 대구시의 재정자립도는 53.5%로
2003년도의 76.4%와 비교해
22.9% 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경북도 재정자립도가 올해 28.1%로
2003년도의 29.2%보다 떨어져
재정난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처럼 지방재정자립도가
급락한 것은 부동산 시장이 냉각되는 등
경기후퇴로 취.등록세와 재산세 등 거래세가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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