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경찰서는 원룸 세입자를 속여
전세금 10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로
37살 권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 2008년부터 최근까지
경산시내 한 원룸의 건물주인들로부터
건물 관리를 위탁박아
원룸을 월세로 임대차계약체결을 하도록
위임받았는데,
세입자들에게는 전세로 위임받은 것처럼 속여
세입자 20명에게서 모두 10억원 가량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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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형 jhpark@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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