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유일한 지방출신 유승민, 당권도전 탄력은?

입력 2011-06-20 15:49:35 조회수 1

◀ANC▶
한나라당 당대표 경선에 나선
후보 대부분이 수도권 출신인데다,
출사표에 지역균형발전을 언급한 후보도
지역 출신의 유승민 의원이 유일해,
한나라당이 전당대회를 치르면서
수도권 정당으로 전락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친박계가 주류인 지역 정가에서는
유 의원의 돌풍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다음 달 4일 치러질 한나라당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낸 7명의 후보 가운데
지역출신 유승민 의원을 빼면
모두 수도권 출신입니다.

출사표에 지역균형발전을 언급한 후보도
유 의원이 유일합니다.

◀INT▶유승민 의원/ 한나라당 당대표 출마
"지역균형발전을 한나라당이 추구해야 할 새로운 가치로 정립하겠다"

그러나 선거인단을 21만 명으로 늘리고
여론조사 30%를 반영하기로 한
전당대회 규정은 전국적 인지도가 높은
수도권 의원들에게 훨씬 유리합니다.

유 의원은 당내 30% 안팎으로 추정되는
친박계의 결집과 당 개혁과 지역균형발전
가치를 추구하는 지방 의원 등
당연직 대의원들의 표심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박근혜 전 대표도 유 의원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했습니다.

◀INT▶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반갑게,,그 소식을 반갑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지 않겠습니까?"

S/U]유승민 의원이 친박계 단일후보로
한나라당 당권 도전을 선언하자,
전당대회에 대해 극도로 말을 아끼던
박근혜 전 대표도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내에서 비주류와 약자로 분류되던 친박계가 전당대회를 통해 어느 정도나
세를 불려나갈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