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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방송이 마련한
공공요금 기획시리즈 순서입니다.
얼마전 계약 방식만 바꿔서
연간 억대의 전기요금을 아낀
아파트의 사례를 전해드렸는데요,
하지만 상당수 아파트는 계약을 잘못해서
아까운 전기요금을 허비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기요금 아낄 수 있는 방법,
도성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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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대표적인 대단지 아파트인
강남 은마아파트.
4천 400여 가구인 이 아파트는 전기요금 계약을 잘못 맺어 최근 3년간 무려 11억 원을
날렸습니다.
C.G]한전에 의뢰해 분석한 자룝니다.
2007년 11월부터 35개월 동안
종합계약에 비해 단일계약이
11억 원 넘게 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작년 8월 한 달에만
1억 2천 500만 원을 더 낸 것입니다.
C.G]
서울 전체 아파트로 보면
상황은 더 심각합니다.
C.G]
감사원이 서울시내 817개 단지를 조사해보니,
340개 단지가 전기요금 계약을 잘못 선택해
최근 2년 동안 161억 원을 더 부담했고,
이는 고스란히
한전의 배를 불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INT▶조성익 부감사관
/감사원 자치행정감사국
"종합계약을 한 아파트 중에 300세대 이상
큰 아파트 위주로만 확인했습니다. 별다른 검토
없이 종합계약을 많이 하다보니까 비율 자체도
종합계약을 하고 있는 아파트가 많아서
종합계약을 우선적으로 검토하게 됐습니다."
S/U]"일반적으로 전체 전기 사용량 가운데
공동설비 사용량 비율 20% 기준으로
유·불리가 나뉩니다.
20% 이상이면 종합계약이 유리하고
이하면 단일계약이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한전 사이버지점을 통해
추정치를 쉽게 분석해 볼 수 있고,
각 지점을 통해 안내받을 수도 있습니다.
◀INT▶차태길 /한전 대구경북본부
"종합, 단일계약 무엇이 유리한 지 한전 지점을 방문하면 적극 안내하겠다"
아파트사랑 시민연대도
무료 상담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한전과 계약을 맺은 대구·경북의 아파트는
천 100여 단지.
이 중 33%가 종합계약을 맺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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