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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신도시 편입지에 대한 보상이
시작됐지만
이주민들은 낮은 보상가에 불만을 나타내며
도청이전 반대 투쟁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영두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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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가가 적힌 우편물을 들고
경북개발공사 사무실을 찾은 이주민들,
보상협의 보다는 낮은 보상가에
답답한 심정을 호소하는 하소연이
이어졌습니다.
◀INT▶임영민/안동시 풍천면 도양리
"보상가 10만원 미만 말도 안돼"
지난 이틀 동안 개발공사를 찾은 이주민은
50여명,
보상계약 체결 건수는 열건 미만이며
대부분 낮은 보상가를 따지는
발걸음 이었습니다.
도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안동시 풍천면
갈전리 농성장에는 보상금이 고지된 이후
평소보다 더 많은 주민들이 모였습니다.
채 2억원도 안되는 보상금으로
70평생을 살아온 고향에서 쫓겨나야 한다는
조두호 할아버지
◀INT▶조두호/안동시 풍천면 갈전 3리
"어떻게 살라고..보상가 말도안돼"
비슷한 처지의 전순요 할머니는
끝내 울을음 터뜨렸고
◀INT▶전순요/안동시 풍천면 갈전 3리
"보상가 통보받고 잠도 못자"
결국 도청이전 반대의 목소리로
이어졌습니다.
◀INT▶권태연/안동시 풍천면 갈전 3리
"집단 수용거부,도청이전 반대 투쟁 불가피"
확정된 보상가는 토지의 경우
3.3제곱미터인 평당 7만 9천원선
지장물까지 합한 전체 보상가는
평당 10만 천7백원 선으로
2년 전 충남 도청이전때의 평균 보상가
22만원선 보다는 많이 낮은 액숩니다.
보상가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면서
보상가 이의신청도 줄을 이을것으로 보여
8월로 늦추어 졌던 도청 신청사 착공은
더 늦어 질것으로 보입니다.
MBC 뉴스 권영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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