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유흥업소에서 일하던 여종업원이
또 다시 자살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포항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5시5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한 원룸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 25살 김모 씨가
목매 숨져 있는 것을 친구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사건 현장에서는 자필로 쓴 것으로 추정되는
'친구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는데
포항의 한 보도방에서 일해왔던 김 씨는
선불금 명목으로 업주에게 2천만 원의
빚을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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